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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멘탈 관리

일 잘 하는 사람 vs. 일 못 하는 사람 특징

by 디자이너 헤이즐 2021. 3. 7.

일 잘러가 되고 싶다!!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신입 나부랭이기 때문에 요새 일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인생 선배, 친한 언니같은 '말많은소녀'님의 유투브 영상을 보고 일잘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 잘러의 특징

1.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보다, 감정적으로 못된 사람이 낫다.

 

쟤 진짜 못됐다 vs. 쟤 진짜 일 못한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남에게 폐를 끼치고 있지 않다. 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 보다는 내가 일을 잘해내면서 감정적으로만 좀 못된 사람으로 여겨지는게 더 낫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 까지도 프로의 자세고 일의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일잘러들은 굳이 일을 할 때라면 목표에 근접하게 가는 쪽을 선호한다.

 

2. 말의 요지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말을 뱅뱅 돌려해서 말의 요지,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사람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게 일잘러의 핵심 요소 중에 하나다.

 

3. 시간을 잘 지킨다.

 

일잘러는 기한을 잘지킨다. 시간을 안지키면 다른 모든 데서 계획이 어긋나게 된다. 딜레이가 생기고 다음 사람에게 지장을 주기 때문에, 다른 것 보다도 그 부분을 좀 명확하게 하고 가야하고 잘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4.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

 

감정을 티내서 상대방의 페이스에 영향을 주는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감정을 드러냄으로서 안될 일이 된다면, 그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화도 낼 수 있고 감정을 드러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고 남의 기분만 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은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뭐든지 되는 방향으로 그리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예로들면, 사장님 이거 100만원에 맞춰주세요.

일 못하는 사람: 아니 요즘 물가가 얼만데 내가 이걸 100만원에 어떻게 해요? 지금 나 무시하는거야? 세상 물정도 모르고 그렇게 살아서 되겠어요?

일 잘하는 사람: 아 100만원? 그럼 요새 시세가 이렇게 올랐으니까 한 20%만 조금 더 써주시면은 우리가 이거 그 대신 최대한 잘 해드릴게요. 

 

이런식으로 뭔가 되는 방향, 생산적인 방향으로 협상을 잘 해나가는 거 그런 사람들이 되게 멋있는 일잘러다.

 

5. 표정이 좋고 용모가 단정하다.

 

불평불만하는 사람,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지어버리기 때문에 그 이상 성장하기가 어려워진다. 또 주변 사람 기빨리게 하기 때문에 매력없게 보이게 하는 안좋은 습관이다.

 

일단을 좋은 점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해 나가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되게 힘이 난다. 

 


말많은소녀님의 일잘하는 꿀팁

1. 책임져야 하는 일, 끝내야 하는 일. 죽든 살든 기한 안에 주어진 일을 해낸다.

 

책임져야 하는 일, 끝내야 하는 일. 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깔고 간다.

내가 싫으면 안 해도 된다. 중도포기를 할 수 도 있다. 이런건 아예 깔고 가지 않는다.

죽든 살든 기한 안에 주어진 일을 해낸다.

 

하기싫은 일을 앞두면 폭식을 하게 되는데

살도 찌고 당뇨도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한테는 지금 이걸 안 먹고 내 건강을 관리하고 그렇게 하는 것 보다

이 나쁜 기운을 이 당분으로 어떻게든 누르고

이 일을 해내는 게 일단 우선이다.

 

내가 내일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야 하니까

커피는 오후 세시 이후에 마시지 말아야 되니까 안마셔야지.. 이런건 없다.

오늘 끝내야되면 저녁 7시고 8시고 그냥 커피를 들이붓는거다.

 

이걸 슬프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기 연민을 하는 순간

우리는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된다.

자기 연민을 해서 얻는게 없다.

변명하면 변명한 시간만 낭비한거다. 마음만 약해지고 한계치만 낮출 뿐이다. 

뭘 참아서 내 한계치를 넘어서면 그 다음부터는 자신감이 생기고

"할 수 있어! 왜냐면 그때도 했거든!" 이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에게 레퍼런스가 된다.

어느순간 나는 그만큼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2. 나라는 자아와 프로의 자아를 구분한다.

 

내 일에 일 대접을 안해 주면서 인색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해야할 일이고 "해야지 뭐 어쩌겠어" 니까.

누가 날 건드렸을 때, "옛날 같으면 나 이거 안해, 내가 왜 이런 소리 들으면서 이런거 해야 돼?" 라고 투정댔다면

지금은 "월세 내야 하는데 무슨 소리야 해야지! 괜찮아! 일 하다보면 이런 소리도 듣는거지!" 되었다고 하신다.

나라는 자아와 일하는 프로의 자아 이게 딱 구분이 되야 한다.

 

3. 룰 모델을 따라한다.

 

내가 현명하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진짜 멋있는 선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한 명을 딱 롤모델로 잡고

어떤 결정을 할 상황이 됐을 때,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행동을 하면은 실수를 할 확률이 좀 적어진다.

 

예로들면 고상하고 품위가 있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9시 뉴스 아나운서를 떠올린다던가.

이런 이미지 메이킹을 하다보면 "난 그렇게 행동하고 있으니까"하는 자신감이 좀 붙는다.


출처

말많은소녀님 유투브 채널

youtu.be/Z3UpG3x8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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